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공개 eGV70 전기차

제네시스에서 광저우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모델인 eGV7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관련 정보를 정리해 봅니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전동화 모델의 이름은 eGV70 으로 세계 최초 공개는 제네시스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를 했습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새로운 전동화 SUV 모델이 아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아이덴터티를 유지하는 차량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내연기관으로 GV70 을 이미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파생 모델로 기존 차량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야 하는 것이죠.

 

실내 거주성을 살리는 동시에 전기차의 뛰어난 동력성능을 추가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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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V70 사양

배터리 용량은 77.4kWh (킬로와트시)를 채용했고, 완충 후 주행거리는 400km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겨울에는 뚝 떨어지기는 하지만, 보통 여름에는 인증 주행거리보다 더 갈 수 있음을 감안하면 하절기에는 500km 정도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충전은 350kW 급속충전도 지원하며 20분도 아닌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70%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eGV70 (GV70 전동화 모델)은 사륜구동 단일 모델만 있습니다.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모두 적용했습니다. 합산 최대 출력 360kW (부스트 모드 사용시), 최대 토크는 700Nm 의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이는 것이죠.

 

그래서 제로백은 4.5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몸이 뒤로 확 제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겠지요.

 

충전 인프라는 다양하게 이용가능하여 400V는 물론 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별도 컨버터 없이 800V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이용하는 것이죠.

 

또한 i-페달 모드라는 것을 이용하여 가속 페달 하나만으로 가속과 감속, 정차까지 모두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회생제동을 이용하여 완전 정차까지 되는 기능으로 익숙해지면 정말 편한 전기차만의 주행방식입니다.

 

GV70 전동화 모델 eGV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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