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가 2022년 5월 5일 오픈합니다. 강원도 도청소재지이자 호반의 도시, 그리고 볼거리가 아주 많은 춘천에 새로운 즐길거리가 하나 더 찾아옵니다.
춘천 레고랜드는 처음 계획이 나온 이후 11년이 지나서 개장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기왕 개장한 것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 아주 즐거운 곳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춘천 레고랜드
개장은 5월 5일에 하지만 아직 주변 도로가 다 정비되지 않아 정체가 심각한 상태로 사전 예약을 미리 해 놓지 않고 그냥 방문하는 것은 안 됩니다.
따라서 사전예약을 해 놓고 방문해야 하니, 반드시 아래 레고랜드 홈페이지에서 미리 방문 예약을 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레고랜드 홈페이지에 이용권에 대한 정보 등은 아주 자세히 나와 있으니 그것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1일 이용권은 5만원이고, 연간이용권은 등급에 따라 12만원 정도부터 25만원까지 있습니다. 주말에도 입장 가능 여부로 갈라지는 것이죠.
춘천 레고랜드는 라이드&어트랙션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연령대가 조금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엄청 무서운 놀이기구는 조금 적은 편이에요.
아기자기하다는 평을 해 볼수 있는 것이 더 많아요. 하지만, 레고라는 특성을 생각해 보면 그 외의 볼거리가 아주 많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 볼 수 있겠죠?
특히 미니랜드에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장소를 미니미니하게 꾸며놓은 곳이 있어서 하나씩 자세히 뜯어보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레고랜드 캘리포니아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정교하게 만들어진 미니랜드 앞에서 한참을 구경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떤 곳을 미니랜드로 꾸몄을까요?
레고랜드에서도 레고를 많이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레고랜드 전용 제품도 있을 수 있지요. 아이들 눈돌아가게 하는 곳이 많이 있어서, 주머니를 조금 두둑히 만들어 놓고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예약을 미리 해 놓고 가야하는 점을 꼭 감안하고 가세요. 정식 오픈 후에는 주차비도 받을 수 있습니다. 땅덩어리 정말 넓은 미국에서도 주차비 많이 징수하고 있었던 레고이니, 우리나라에서도 놀이공원 입장권 외에도 주차비를 부담하면서 다녀와야 하는 일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춘천 레고랜드에 대해 정보 정리를 마칩니다. 여기서 다루지 않은 것도 굉장히 많습니다. 놀이기구들에 대한 소개는 아무리 블로그로 정리해도 눈에 안 들어오죠.
아래 레고랜드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